Tell it with colors

컬러의 힘은 무엇일까? 우리의 사진 편집 소프트웨어가 진화를 거듭하게 만든 질문입니다 – 캡쳐원이 2003년부터 컬러 에디팅과 리프로덕션의 경계를 넓혀왔던 이유이기도 하죠. 최신 캡쳐원의 잠재 가능성을 살펴보기 위해, 우리는 프로 포토그래퍼들에게 컬러를 활용하여 자신의 세계를 이야기하는 작업을 제안했습니다.

그 첫번째 주제는 RED 로 이 작업은 Michelle Watt와 함께 합니다.

 


 

Tell it with red

 

 

캡쳐원21 론칭을 위해 우리는 패션 포토그래퍼 Michelle Watt에게 한가지 컬러만을 사용하여 팬데믹에서 겪은 그녀의 경험을 표현하는 작업을 제안했습니다. 이번 블로그에서 Michelle은 촬영 뒷이야기와 제약 상황에서 훌륭한 사진들을 어떻게 만들어 냈는지를 여러분과 공유합니다.

컬러는 사진에 있어 가장 강력한 비주얼 툴입니다. 하나의 컬러는 굉장히 많은 것을 표현할 수 있고 2020년 같은 해는 정말 많은 말할 거리들이 있었다고 생각했습니다.

나에게는 개인적으로나 직업적으로나 도전을 받은 한해였습니다. 포토그래퍼로써는 새로운 작업 방식을 찾아야 했습니다. 그래서 캡쳐원이 나에게 단 한가지 컬러를 사용하여 팬데믹 동안의 내 경험을 표현하고 공유해보자는 제안을 했을 때, 제약 조건하에서 일어나는 창의성을 탐험할 신나는 시도라고 생각했습니다.

 

촬영 뒷이야기

나의 Red 사진 시리즈, 솔라리스(Solaris)는 스타니스와프 렘의 동명의 공상과학 소설에서 영감을 받았습니다. 소설과 비슷한 주제를 가지고, 이 사진 시리즈는 미스터리한 행성을 공전하는 우주선에 갇힌 여인을 쫓아갑니다.

 

 

이 행성은 그것에 가까이 다가오는 사람들에게 이상한 영향을 끼치는데, 과거의 자신과 자신이 사랑한 사람들의 완벽한 시뮬라크라를 보게 되는 것이죠. 이들이 실제인지 환영인지는 명확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그녀는 우주공간에서 수 많은 세월 동안 고독을 느낍니다. 가진 것을 빼앗기면 갈망만이 남게 됩니다.

이 이야기는 내가 COVID-19 팬데믹로 인해 내가 있을 자리를 잃었다고 어떻게 느꼈는지를 보여줍니다. 나는 가족의 의무를 다하기 위하여 뉴욕에서의 삶과 일을 일시 정지하고 샌프란시스코에 있었습니다. 산불이 캘리포니아를 덮쳤고, 사회적 불안이 팽배해졌으며, 팬데믹은 계속 이어지고 있었습니다. 나는 집에서 멀리 떨어진 봉인된 공간에 고립되고 소외된 것 같았습니다. 다른 한편 세상 밖은 유해하고 독성으로 가득 찬 것 같았죠. 내 목표는 이런 감정을 떠올리게 하는 비주얼 스토리를 만드는 것이었습니다.

소속감과 안정감을 제공하는 내 삶에서 이것의 부재는 벌거 벗겨지고 기반이 무너진 느낌이었습니다. 예전의 나와 지금의 나는 불확실한 미래에 대응하려고 애쓰면서 교착상태에 빠져 있습니다. 이것이 복제인간으로 표현됩니다.

어떻게 새로운 표준(New Normal)을 받아들이려고 굳건함을 유지할까요? Red 컬러는 그런 갈망을 날 것 그대로 보여줍니다. 때로는 내부의 한 지점에서 쏘는 불씨이고, 어떤 때는 그것의 따뜻하고 부드러운 벽이 나를 감쌉니다. Red는 공기가 차가울 때도 강력함을 유지하는 열기입니다. 현실적으로 멀리 떨어져 있을 때 조차도 사랑하는 누군가가 곁에 있다는 것을 가슴으로 느끼게 하는 것입니다. Red는 때로는 참을 수 없는 것이죠. Blue가 안전함 이라면 Red는 강인함 입니다.

 

 

제약 상황에서의 창작

나는 내 팀이나 다른 자원들과 마찬가지 입니다. 팬데믹 기간 동안 내 사진 작업에서의 가장 큰 제한은 접근성의 부족이었습니다. 기존의 파트너들, 촬영 장비와 함께 뉴욕에 있는 스튜디오에서 일을 할 수 없었습니다. 또한 내가 뉴욕에서 의지했던 넓은 에이전시 네트워크를 활용할 수 없었죠.

대신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외딴 사무실 공간에서 이 촬영을 진행했습니다. 샌프란시스코 지역에서 새로운 파트너를 찾았고 소수의 팀만을 유지했습니다. 또한 편집을 사용하여 산불로 인한 오렌지 빛 하늘 이미지(내가 따로 촬영한)를 최종 장면에 합성했습니다. 이것은 세트에서 더 많은 것을 시도해 보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사진 편집 툴들도 촬영의 제약을 뛰어 넘는 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나는 캡쳐원의 하이 다이내믹 레인지(High Dynamic Range) 기능을 자주 사용하여 극단의 조명을 조정합니다. 특히 물리적 조명에 제약이 있는 곳에서 도움이 되었죠. 또한 캡쳐원의 컬러 밸런스 툴도 애용했는데요. 쉐도우와 하이라이트의 디테일에 “느낌”을 더하고 각 컬러들을 좀 더 제대로 표현할 수 있었습니다.

캡쳐원과 연결촬영(테더링)을 했기 때문에 생생한 나의 비전을 즉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각 이미지에서 “red”의 따뜻함을 끌어내기 위해 화이트 밸런스 툴에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캡쳐원 21의 새로운 빠른 편집(Speed Edit) 툴은 정말 훌륭했습니다. 여러 장의 사진을 한번에 편집 할 수 있었습니다. 슬라이더 사용으로 인해 작업이 느려지지 않았기 때문에 전반적인 창작 과정이 원활하게 이루어졌습니다.

 

 

팬데믹의 경험 – 이번 컬러 촬영 포함 – 을 통해 평소에 활용하던 자원 없이 어떻게 강력한 사진을 만들어내고 시각적인 이야기를 할 수 있는지에 대해 눈을 뜰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경험한 도전과 어려움들은 우리가 이야기하는 스토리의 일부가 될 수 있습니다. 커뮤니티의 이미지를 탐색하고 여러분 자신 만의 Red 스토리를 발견할 수 있기를 기대하겠습니다.

Michelle처럼 Red 스토리를 만들어 보는데 관심이 생기셨나요? #capturecolors 해시 태그와 함께 Instagram에 이미지를 업로드하면 캡쳐원 커뮤니티 갤러리에 소개될 기회를 얻게 됩니다. 캡쳐원 21을 탐색하여 여러분의 이야기를 전달하는 데 도움이 되는 최신 컬러 편집 툴을 살펴보세요.

 

캡쳐원 프로 더 알아보기

 

about Michelle Watt
Michelle Watt은 초현실적인 내러티브 스타일로 알려진 패션/인상 사진가입니다. 그녀의 작품은 때때로 여성의 품위와 아름다움이라는 예단된 관습에서 자유와 제한이라는 주제를 다룹니다. 그녀의 에디토리얼 이미지는 뉴욕 타임즈, USA 투데이, 보그 이탈리아, 블랑 매거진에 실렸습니다. 그녀는 캐딜락, 노스페이스, 캡쳐원, 스카치앤소다, LG, 아크테릭스 같은 커머셜 클라이언트들과 일해 왔습니다.